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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류현호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작성 : 본원 홈페이지 담당자 / 2021-11-29 17:04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류현호 교수
중증외상환자 생존율 향상 기여 ‘보건복지부장관상’


질병관리청 제2차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결과보고회에서


<사진설명: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류현호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류현호 교수가 최근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열린 제2차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결과보고회에서 중증외상 조사사업 수행과 중증외상 환자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한 류현호 교수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는 외상 발생부터 치료가 완료되는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증외상환자 사망률을 낮추고 사회경제적 질병 부담을 낮추고자하는 것이다.
 
류현호 교수는 응급실 현장에서 중증외상 환자 치료 뿐만 아니라 자료 등록을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으로 생존율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중증외상센터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병원 내 중증외상팀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신속한 처치와 탁월한 치료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 2010년부터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민간경상 보조사업’의 연구책임자로서 외상 환자에 대한 자료의 등록과 분석을 통해 외상 환자의 손상 기전의 조사와 예방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위원회의 일원으로 참여해 봉사하고 있는 류현호 교수는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 조사사업 수행’ 및 ‘다수사상 자문위원회’ 위원을 맡으면서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중증외상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헌신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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