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과

영상의학과는 첨단 영상 진단장비를 이용하여 인체의 각종 질환을 진단하며 비수술적 방법인 중재적 시술로 암과 혈관질환 등을 치료하는 과입니다.

전남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영상진단장비인 3T MRI(자기공명영상진단기), 128채널 볼륨 CT(전산화단층촬영기), 고해상 초음파진단기, 양면 혈관촬영기, 흉부전용촬영기, 디지털 X선 촬영기, PACS(영상저장전송체계)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도입된 128채널 볼륨 CT는 관상동맥 질환 및 심근·심장기능 등 이전의 기존 CT가 촬영하지 못했던 심장에 대한 포괄적인 검사가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내시경 기구의 삽입 없이 가상내시경적 검사가 가능하고 혈관의 협착, 기형 및 이상 확장증, 혈관 절단증, 폐혈관색전증 등 혈관질환 진단에도 유용합니다.정확한 양질의 진단과 치료를 이루기 위해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신경계질환, 흉부질환, 복부질환, 비뇨생식기계질환, 근골격계질환, 소아질환, 유방질환 및 심혈관질환 등으로 전문분야를 나누어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남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에서는 다양한 질환의 중재적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간암의 경동맥 색전술 및 고주파 열치료, 복부와 사지 혈관의 비수술적 치료, 요로 및 간담도계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 뇌동맥류와 같은 뇌혈관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전남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국가가 정한 특수의료장비 정도관리평가에서 영상품질관리가 매우 우수하고 타 의료기관의 의료영상품질관리에도 기여하는 모범병원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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