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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작성 : 본원 홈페이지 담당자 / 2023-05-31 09:56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선정
30여년간 대학 강의와 환자 진료 헌신한 공로 인정받아


<사진설명: 정명호 교수(순환기내과)>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명호 교수는 지난 1983년부터 전남대병원 전공의, 전임의 과정을 거쳐 1992년부터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에서 겸직교수로 재직하면서 30여년 동안 대학 강단과 환자 진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30년 동안 내과 교수로서 많은 내과 전문의 및 의사과학자를 양성한 것은 물론 하국민의 건강증진과 의학발전을 위하여 큰 공헌을 했다.

특히 정 교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심근경색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대한심장학회 및 국립보건원 지정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 총괄 책임자로서 전국 50여 대학병원을 대표하여 심근경색증 등록사업을 진행하는 등 우리나라 심근경색증 환자에 맞는 진료와 치료기술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를 창립했고 회장으로서 많은 심근경색증 전문가를 양성하였다.
 
정 교수는 지난 1996년 돼지 심장실험실을 국내 최초로 설립해 현재까지 3600례 이상의 세계 최다 실험을 실시해 획기적인 심장병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정 교수는 18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회지에 게재, 국내 최다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까지 89편의 저서와 80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또 보건복지부 지정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장 및 한국 스텐트 연구소장으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심장질환 치료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 의학자 및 산학협력을 통해 의공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연구자들을 양성했다.
 
또한, 정 교수는 국내 최초로 미국심장병학회 및 심장학회 전문의(FACC, FAHA), 미국심장중재술학회 전문의(FSCAI) 및 유럽심장학회 전문의(FESC) 등 세계 4대 심장학회 지도 전문의 자격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약학부 학부장, 호남제주 교류회 회장) 및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 국내외 여러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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