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성교수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1월, 조진성 교수님께 갑상선 전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의 남편입니다.
와이프의 수술 여정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와이프는 심한 갑상선 항진증으로 메티마졸을 하루 6알씩 복용해야 했고, 갑상선 크기는 정상의 10배에 달할 정도로 상태가 위중했습니다. 당장 수술을 하고 싶어도 몸 상태가 따라주지 않아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진성 교수님께서는 서두르지 않고 가장 안전한 길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3주마다 피검사를 통해 수치를 세밀하게 체크하며 약을 조절했고, 교수님의 꼼꼼한 관리 덕분에 5개월 만인 11월, 드디어 안전하게 수술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주위에서는 상태가 안좋으니 서울 대형 병원으로 가라는 권유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매 진료마다 보여주신 교수님의 전문성과 진심을 믿었기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3시간 반 동안 이어진 고난도 수술, 그리고 수술 당일 교수님 두 분(조진성교수님, 권용빈교수님)이 들어오셔서 혼신의 힘을 다해 집도해 주시는 모습에 '저희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수술 후 출혈 위험으로 모두가 긴장했던 밤, 조금 불편하다는 말씀에 늦은 밤임에도 한걸음에 병실로 달려와 상태를 확인해 주시던 권용빈교수님의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
수술결과 또한 교수님들의 정교한 집도 덕분에 부갑상선과 성대 신경을 단 하나도 손상시키지 않고 모두 완벽하게 살려낼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세심하게 이끌어주신 조진성 교수님!! 전남대병원에서 교수님을 만난 것은 저희의 인생에 큰 행운이었습니다.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교수님의 앞날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