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병동(24년1월), 어린이병동(24년6월)에 계셨던 이지은간호사님
어렵게 가진 아이를 부인과병동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하며, 출산 후 제 높은 간수치와 아기신체의 피부이슈로
입원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졌었는데요. 입원 중 긴밤에.. 아기걱정에 감정을 추스릴 수가 없어 홀로 울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지은간호사님이 들어오셔서 저의 눈물에 왜 우냐고 바로 달래셨었는데,
제가 '내맘대로 되는게 하나도없다'며 투정하듯 더 울었지요. 슬펐던 마음을 온화한 대화로 어루만져주었어요
병동 칭찬함이 있었다면 바로 적었을만큼 위로받고 따듯하고 간호사선생님의 예쁜 마음이 와닿아서
눈녹듯 마음을 달래고 잠을 청할 수 있었는데요.
잊고살다가 아기 입원과 외래로 어린이병동에 갔다가 마주쳐서 제가 성함을 물어봤네요
예쁜국민가수 아이유랑 이름이 같으신 이지은간호사님 또 한번 마주쳐서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작은 위로가 필요한 순간 저도 간호사님처럼 타인을 위로하고 싶네요.
그외 다른 선생님들과 교수님도 늘 친절하셔서 아파도 아프지않았던 짧은 병원생활이였습니다.
어느덧 내 눈을 적시게했던 우리예쁜아가는 두돌을 맞아 하얗고 건강한피부로.. 옆에 늘 끼고 사네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