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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협력센터, 협력병원 체결 방문 재개
2023-03-08 16:15
진료협력센터, 협력병원 체결 방문 재개
<사진설명: 협력병원 체결식 행사>
전남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협력병원 체결식 방문을 재개했다.<사진설명: 협력병원 체결식 행사>
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 강택원 센터장과 홍현남 팀장 등은 최근(2월 8일) 광주 동구 동명병원(병원장 정찬영)을 방문해 명패, 협약증서 등을 전달하는 협력병원 체결식을 했다.
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협력병원 체결사업은 효과적인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지난 2월 기준 광주권 487개 기관, 전남권 309개 기관, 전북권 38개 기관, 서울ㆍ경기권 34개 기관, 제주권 12개 기관, 대전ㆍ충남권 8개 기관, 경남권 5개 기관 등 전국 893개 기관과 협력병원을 체결했다.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광주ㆍ전남지역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진료의뢰ㆍ회송사업 및 진료정보교류 사업의 구축 및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의료기관 종별기능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고 유기적 협력 진료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및 기관 간 동반성장 및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택원 센터장은 “전남대병원의 협력병원 체결 사업이 회송환자의 특성과 중증도에 맞는 환자중심의 선순환 의료이용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의료이용자에게 상급병원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및 협력기관 이용을 통한 시간ㆍ비용감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