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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개최
2022-05-16 11:40
전남대병원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개최
부패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제안 및 자문 활동
<사진설명: 전남대병원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지난 4일 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부패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제안 및 자문 활동
<사진설명: 전남대병원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개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20년 출범한 청렴시민감사관은 병원 주요사업 및 부패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부패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제안 및 자문 활동을 펼치는 자문기구다.
이번 회의는 강신중(전 광주가정법원장) 대표시민감사관과 정형순(전 광주은행 부행장)·정담(정담치과의원 원장) 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감사 실시계획 및 부패방지 및 제도개선 관련 제안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그동안 적극적 활동으로 병원의 불합리한 제도 등을 개선했으며, 그 결과 2021년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청렴도가 전년대비 1등급 상승됐다.
안영근 병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청렴시민감사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감사관의 다양한 의견 수용을 통해 전남대병원의 청렴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