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닫기

바로가기 서비스

전남대학교병원 통합검색

공지/소식

전남대병원 핵의학과 N-13 암모니아 심장 PET 100례 달성

2022-01-03 16:58

전남대병원 핵의학과
N-13 암모니아 심장 PET 100례 촬영




<사진설명: 전남대학교병원이 ‘N-13 암모니아 심장 PET’ 100례 촬영을 달성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이 ‘N-13 암모니아 심장 PET’를 도입한 지 3개월만에 영상검사 100례를 달성했다.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사이클로트론실은 지난해 9월 N-13 암모니아 심장 PET 검사를 처음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촬영 100례를 돌파했다.
 
‘N-13 암모니아’는 사이클로트론실이 5번째로 생산한 방사성의약품이며, 조제실제제 방사성의약품으로는 C-11 아세트산에 이어 2번째로 임상 진료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앞서 사이클로트론실은 지난 2019년 11월 식약처로부터 GMP(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 허가를 취득해 ‘F-18 FDG’의 첫 생산과 공급을 시작했다.
 
‘N-13 암모니아 심장 PET’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심장관류 SPECT 영상검사와 비교할 때 검사시간이 3시간에서 45분으로 크게 짧아졌고, 방사선 노출량도 13mSv에서 2mSv 낮아져 소아환자에서도 반복 검사 및 추적 관찰 검사로 활용 가능하다. 영상의 질 또한 훨씬 뛰어나다.
SPECT에서는 평가하기 어려웠던 심근관류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음으로써 다혈관질환이나 미세혈관질환을 추가로 발견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협심증․심근경색증을 비롯한 다양한 심장질환 환자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같은 다양한 장점으로 N-13 암모니아 PET 검사는 임상․전임상 연구에서도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김자혜 핵의학과 교수는 “전남대병원은 국내에서 심근관류 PET 검사를 가장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며 “심장질환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목록

 
고객만족도 평가
  • 현재만족도90.0%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