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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환자인 아버지, 이를 간병중이신 어머니까지 케어되심에 감사 말씀드립니다.

작성 : 김*수 / 2022-06-21 09:29

칭찬인 : 신일선(정신의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김종진환자 아들입니다.



2012년 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전대병원에서 대수술을 하신 후 지금까지 외래로 전대병원을 잘 다니고 계십니다.

하지만 작년말부터 인지장애, 섬망, 폭력성 등이 발현되면서 간병하시는 어머니께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뇌출혈 당시에는 제가 수도권에 있는 회사를 그만두고 광주로 내려와서 한동안 간병을 하였는데, 이후 저는 경기도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고 어머니께서 간병을 광주에서 홀로 하시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셨습니다.

최근 어머니가 홀로 간병하실 때 야간에 발현되는 아버지의 섬망, 폭력성 등으로 인해 경찰, 119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로 인한 대안으로 요양병원 등을 자식들과 논의하였지만, 어머니께서는 아버지 불쌍해서 요양병원은 절대 안된다고 하시고 스스로 집에서 같이 사시면서 간병을 하고 계십니다.

 

부모님이 최근 신일선교수님을 만나뵙게 되면서 아버지는 점차 호전되었고, 간병하시는 어머니 또한 안정을 찾으셨습니다.

어머니도 아버지 증상이 발현되면 험한 말을 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셨는데 신교수님을 만나면서 힐링이 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너무 고마운 선생님이라고 하셨습니다.



많이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환자 및 환자보호자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세심히 상담해주신 거에 감사하고, 전대병원에 이런 수준높은 의료진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자식으로서 가슴이 미어지고 있었는데 신일선교수님께 칭찬과 감사한 마음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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