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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응급실 소아과 송지호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 : 변*진 / 2022-01-01 22:04 (수정일: 2022-01-02 01:05)

칭찬인 : 응급실 소아과 송지호 선생님
2021년 12월30일경  7개월 아이가 줄자(신체사이즈 재는 줄) 끄트머리 철심을 삼킨 걸로 추정이 되어 병원 응급실에 119차를 타고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경황도 없고 아기가 철심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도 모르다가 엑스레이를 찍고나서 위에 넘어간 철심을 확인했습니다.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는데 송지호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진정도 안되고 불안했는데 선생님께서 이물질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과 대처방법 그리고 이물질이 나올 경우  걸리는 시간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저희 아기가 삼킨 이물질의 크기 등을 보시고 3일정도 뒤 대변으로 볼 것 같다하시면서 개복은 극히 드물것이니 걱정말라고 위안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외 상황도 있을 수 있음은 안내해주셨구요.





2022.1.1새해 대변으로 시원하게 이물질이 나와서 얼마나 기뻤는지요. 3일 동안 어린이병원가서 엑스레이로 이물질경로를 보았는데 병원에서 시원한 답을 못들었지만 송지호선생님이 하신 말씀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기다렸더니 예상한 날에 나왔네요. 부모가 불안하지않게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대변보고나서 바로 글 쓰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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