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참여CUSTOMER PARTICIPATION
칭찬합시다
수술실 김경미 선생님..정말 감사했습니다.^^
작성 : 이*화 / 2020-10-21 16:37
얼마전 이 곳에서 수술 받았던 환자 이*화 입니다.(이름을 살짝 가렸지만 선생님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수술 받았던 때를 생각 할수록 ..또 이후 병원에 갈때마다 감사했던 마음이 다시금 생각나서 칭찬글 에라도 올려봅니다....
큰 수술은 아니지만 수술 이란 말만 들어도 두려움이 먼저 앞서는지라...엄청난 긴장감과 ..또 약 복용으로 인해 비몽사몽중에 수술실로 갔습니다.
그런데 누워 있는 저를 보시면서 너무나도 따뜻하게 웃어 주시며 제 손을 꽉 잡아 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비몽사몽 중에도 마음이 편해져서 저도 모르게 수술이 끝날때 까지 손 잡아 달라는 부탁을 드렸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전신 마취 수술 이었기에 이후는 기억이 없지만...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 에서까지 정말로 책임 지고 저를 챙기고 계셨던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들 마다 각자의 업무가 있어서 그리 챙겨 주시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제가 끝까지 손잡아달라 부탁했었다며........
수면에서 깨우시고...
다시 잠들지 않게 계속해서 따뜻한 말들로 말을 건네주시고..
틈이 날 때 마다 제 손을 잡아 주시면서 안정을 취하게 해 주셨고...
춥다고 했더니 바로 온수병과 온포를 챙겨주시고..등등
제가 좀 까다롭고 예민한 성격인데도 어느것 하나 불편하지 않게...
정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오도록 챙겨주신....
더 이상 수술실이 차갑지만은 않은..따뜻한 느낌을 갖게 해주신 수술실 김경미 선생님께...
다시 한번 정말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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