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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존경하는 서형연교수님은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진짜 의사십니다.

작성 : 배*렬 / 2020-09-18 13:21 (수정일: 2020-09-18 14:26)

칭찬인 : 정형외과 서형연교수님

저는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서형연교수님으로부터  2일전 척추유합술 수술을 받고 입원하고 있는  환자 배동렬입니다.



 



저의 허리는 사연이 많습니다. 약40 여년전 척추4-5번 디스크  수술을, 약20여년전에는 5-s1 디스크 수술을 받고 이번에 또 4-5번 유합술을 받았습니다.



 



첫번째  수술에서 허리에 이물질 쇠조각이 들어가 저는 이제 MRI 촬영을 못하는 환자가 되었습니다.



저를  수술하신 의사선생님들은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의술실력을 가진 명의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 덕택에 제가 이제까지 건강하게 살아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병실에 누워 이분들을 나름대로 평가해 보았답니다.



 



첫번쩨 40여년전  김두ㅇ 신경외과 선생님, 그때는 엑슬레이, CT 촬영으로 수술했고, 수술후 수술이 잘되었는지 엑슬레이와 CT를 찍어서 확인했을때  분명히 잘못된 이물질이 들었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거해주지 않고 그대로 남겨둔 것입니다. 자신의 실수를 숨기고 책임지지 안고, 환자의 입장은 무시한체 자신의 안위만 생각한  다시는 나와서는 안될 나쁜 의사로 평가합니다.!



 



두번째는 조선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신ㅇ 교수님께 수술을 받았습니다. 첫번째 수술에서 들어간 이물질 때문에 MRI 는 찍을수 없었습니다. 수술하시면서 가능한한 이물질을 재거해 보시겠다고 하셔서 나름 희망을 가졌지만 오래되고 잘 자리잡고 있어서 제거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렵고 위험한 곳이구나 생각하고 운명으로 받아드리고 살아왔습니다. 신ㅇ 교수님은 힘들고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포기하고 자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고 환자의 입장은 후순위에 두는 요즘 대부분의 의사라고 할수있는 평범한 돈벌이 의사로 평가합니다.



 



세번째는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서형연교수님께 4-5번 유합술과 5-s1 감압술을 받았습니다. 처음 진료를 받을 때는 사진들을 보시고 도와주기 어렵겠다고 하셨지만, 다시 저의 집으로 전화를 하셔서 다시한번 내원해서 방법을 잘 찾아보자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 수술은 깜깜한 밤길을 가는것 같은 어려운 수술이 될것이라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쇠붙이 이물질때문에 MRI촬영을 못하면 나이들어 앞으로 또 아팟을 때가 걱정되다시며 최대한 이물질을 제거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조대병원에서 포기했는데 ᆢ 이번에는 꼭 제거되기를 희망하고, 소원했습니다. 마침내 서형연교수님께서는 힘들고 위험하지만 오직 환자의 앞일을 생각하시고 이물질만 제거하는 데 2시간이나 걸렸고 힘들었다 하셨습니다.  녹슬고  일부는 지금도 날이 선명한 컷터 칼날조각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저는 고맙고 감사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나머지 내 인생에 꽃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서형연교수님께서는 자신이 힘들고 위험하더라도 환자의 앞날을 먼저 걱정해주신 진정하고 훌륭하신 진짜 의사십니다. 



 



서형연교수님 감사합니다. 이 은혜 두고두고 새기며 살겠습니다.



진짜 의사 서형연교수님 존경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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