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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이식혈관외과 김효신교수님은 이시대의 허준이며, 사랑이십니다.

작성 : 김*영 / 2019-09-05 16:29

칭찬인 : 이식혈관외과 김효신교수님
저는 작년 추석을 앞두고 제 동생을 중환자실로 입원을 해야하는,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며 가슴이 찌릿찌릿해집니다.

나이가 어려서 급속하게 나빠져 간이식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었고 당장 이식을 하지 않으면 그 어떤 상황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간이식을 받기 위해 명단을 올렸고 올린 지 얼마되지 않아 기증자가 나타나서 김효신교수님과 이식팀은 서울로 올라가서 무사히 적출수술을 한 후, 제 동생은 간이식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은 잘되어 회복단계에 접어들었고 경과는 수치상으로 차츰좋아지다가 갑작스런 패혈증을 이기지 못하고 제 사랑하는 동생은 이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보면서 저는 김효신교수님께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면회시간이면 함께 기도를 해주셨고 제 동생의 경과를 살피시느라 오히려 교수님의 건강이 더 걱정스러울 정도로 환자에게 관심과 사랑을 쏟고 계셧습니다. 제 동생이 떠났을때 교수님의 눈에서 피같은 눈물이 뜨겁게 흘러내리는 걸 보고 제 동생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떠나는 순간까지도 교수님께서 옆에서 지켜줘서 외롭지는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자 한없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환자가족도 슬프겠지만 환자를 맡은 선생님들또한 슬프고 괴로움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실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김효신교수님 그래도 힘내세요~~^^*

그래서 고통에 신음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따뜻한 동행자로 그 자리에 있어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김효신교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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