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한인순 환자 둘째딸입니다. 엄마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 : 오*선 / 2018-08-27 11:43 (수정일: 2018-08-27 12:26)
칭찬인 : 박윤철 교수님, 조재영교수님
올 한해는 저희 가족에게 참 뜻깊은 해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설날에 엄마께서 집에서 가족들 음식을 대접하다 넘어지셨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인근병원으로 갔습니다. 단순히 갈비뼈 골절이라는 얘기를 듣자마자 갑자기 쇼크상태가 왔고 씨티촬영결과 갈비뼈가 비장을 찔러 피가 고여 위험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쪽 병원 응급실에서 급하게 전남대병원으로 연락을 취해 의사샘 한분과 엠블런스를 타고 전남대병원으로 와서 바로 수술에 들어가셨습니다.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고 그때 엄마는 마지막을 생각하실 정도로 몸에 이상을 느끼셨답니다. 다행히 전남대병원 응급실에서 수술준비를 빨리 해놓고 엄마가 도착하자 마자 바로 수술에 들어가셨고 박윤철교수님께서 집도를 하셨습니다. 경기도에 살고있던 저는 시댁식구들 식사준비하다 연락을 받았고 급하게 광주로 내려갔습니다. 도착당시 수술은 끝났으나 면회가 안되어 다음날 중환자실에서 엄마를 만났습니다. 병원에서 대처가 쫌만 늦었어도 저는 엄마를 만날 수 없었을거란 생각을 하니 정말 그순간이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일반병실로 올라와 병간호를 할때도 엄마께서 박윤철교수님과 응급실에서 엄마를 간호했던 간호사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칭찬을 입에 마르도록 하셨습니다. 당시 남자 간호사님은 궂은 일도 웃으시며 다 해주시고 오히려 엄마를 안심시키려 농담도하고 말도 걸어주어 정말 힘이 많이 되셨답니다. 박윤철교수님은 엄마가 다시 이세상 빛을 보게 해주신 분이라 그 고마움이야 더할나위 없고 매번 진료때마다 감사하다고..은혜를 어떻게든 갚고싶다는 엄마께 본인은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오히려 간호사님들께 그 공을 돌리시더래요. 정말 너무 감동했고 감사했습니다. 이후 호흡기내과 조재영교수님께서 엄마 진료를
맡아 해주셨고 매번 친절하게 상황을 설명 해주시고 성심을 다해 진료 해주셨습니다. 얼마 전 마지막 진료에서 모두 정상 판정을 받으셨고 조재영 교수님은 오히려 엄마가 대단하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교수님이하 간호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매일 밥상에 오르는 김치를 먹을 때마다 생각합니다. 엄마가 보내주신 이 김치를 하마터면 더이상 못먹을 뻔 했는데 원장님 덕분에 엄마표 김치를 계속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구요..모쪼록 전남대 의료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평생 그
은혜를 잊지않고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 다짐하며 다시한번 박윤철 교수님, 조재영 교수님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도 더 착하게, 남을 좀더 배려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일반병실로 올라와 병간호를 할때도 엄마께서 박윤철교수님과 응급실에서 엄마를 간호했던 간호사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칭찬을 입에 마르도록 하셨습니다. 당시 남자 간호사님은 궂은 일도 웃으시며 다 해주시고 오히려 엄마를 안심시키려 농담도하고 말도 걸어주어 정말 힘이 많이 되셨답니다. 박윤철교수님은 엄마가 다시 이세상 빛을 보게 해주신 분이라 그 고마움이야 더할나위 없고 매번 진료때마다 감사하다고..은혜를 어떻게든 갚고싶다는 엄마께 본인은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오히려 간호사님들께 그 공을 돌리시더래요. 정말 너무 감동했고 감사했습니다. 이후 호흡기내과 조재영교수님께서 엄마 진료를
맡아 해주셨고 매번 친절하게 상황을 설명 해주시고 성심을 다해 진료 해주셨습니다. 얼마 전 마지막 진료에서 모두 정상 판정을 받으셨고 조재영 교수님은 오히려 엄마가 대단하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교수님이하 간호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매일 밥상에 오르는 김치를 먹을 때마다 생각합니다. 엄마가 보내주신 이 김치를 하마터면 더이상 못먹을 뻔 했는데 원장님 덕분에 엄마표 김치를 계속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구요..모쪼록 전남대 의료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평생 그
은혜를 잊지않고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 다짐하며 다시한번 박윤철 교수님, 조재영 교수님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도 더 착하게, 남을 좀더 배려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