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에서 3주간의 치료 후 첫 전실된 병동에서 뵌 간호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낯선 곳에서 불안감 가득히 시작된 보호자 생활에 걱정이 앞섰는데요. 밝은 미소와 눈빛, 친절한 설명으로 보호자를 안심시켜주시고 환자를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태도에 너무나도 감동받았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오늘의 담당선생님은 어떤 간호사선생님이실지 기다리다 선생님이 노크를 하고 들어오실때면 친정엄마가 오시는 것처럼 반갑고 편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열이 날때면 '열나지 말아라'하며 아이를 다독여주시고 아이에게 잘 맞을법한 환의도 고민하며 입혀주시고, 의식이 없는 아이를 감안해 베드도 소아베드로 팀장님과 함께 교체해주신 것을 보며 믿고 맡겨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칭찬 글에 언급되신걸 보니 선생님의 친절은 몸에 깊이 배어있으신 것 같았습니다. 보통의 날 저의 글이 잠시나마 미소짓게 만들기를 기원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